기사 메일전송
선택으로 갈라진, 차원이 다른 新세계!
  • 윤만형
  • 등록 2020-07-07 13:06:50

기사수정
  • ‘평행세계 미스터리’로 인도할 5분 하이라이트 전격 공개!



오는 7 11() 첫 방송 예정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제작 두프레임)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A세계와 B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질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윤시윤과 경수진이 두 개의 세계 속에서 각각의 두 인물을 그려내는 1 2역에 도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시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져 범인을 잡아내면서 이른 나이에 강력계 팀장까지 오르게 된 무경경찰서 강력 3팀 팀장 서도원 역을 맡았다.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아버지의 죄를 대신 갚고자 하는, ‘속죄의 삶을 선택한 경찰 서도원과 아버지의 죄로 인해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타락의 길을 선택한 경찰 서도원으로 나선다. 경수진은 아버지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또 다른 진실을 쫓기 시작하는 사랑으로 삶을 이긴 검사 한서경과 증오로 삶을 버틴 경찰 한서경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늘(7) 공개된 트레인’ 5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그동안 드러난 적 없는 극중 서도원, 한서경의 12년 전 이야기부터 평행세계를 넘나들면서 발생되는 사건, 사고에 관한 단서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서도원과 한서경의 고등학생 시절인 12년 전, 비극적인 사건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진 상황. 어린 서도원은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어린 한서경을 바라보며 이유가 생겼거든. 살아도 되는 이유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두 사람이 과연 어떠한 인연으로 얽히게 된 건지 호기심을 돋운다.

 

이어 ‘12년 전, 그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는 자막과 함께, 현재의 서도원이 누군가를 추격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폐기차역인 무경역에 들어선 후 백골사체를 발견, 연쇄살인임을 의심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더욱이 폐역에 도착한 의문의 열차, 버려진 시체라는 문구 뒤로 무경역에 들어서는 기차, 기차를 보고 충격을 받은 서도원, 버려진 시체, 총을 들고 있는 누군가 등 조금씩 다른 A세계와 B세계의 풍경들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가득 발산하면서, 단서들을 제공한다. 더욱이 이건 분명 꿈도 환각도 아니다”, “산 사람이 죽어있고, 죽은 사람이 살아있다라는 서도원의 내레이션이 연달아 울려 퍼지면서 모든 것이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스터리의 단면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특히 평행세계를 넘어 만난 형사 서도원과 형사 한서경이 등장, 시선을 몰입시킨다. 한서경은 차가운 표정으로 ‘12년 전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을 언급하고 검사 한서경 또한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에 관한 단서를 쫓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하는 것. 두 명의 한서경이 추적하는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의 진실이 귀추를 주목시킨다.

 

그런가 하면 서도원이 한서경을 애타게 찾는 모습과 의문의 습격을 당하는 모습이 차례로 펼쳐진데 이어, 시곗바늘이 정확히 9 35분을 가리키자 A세계와 B세계의 모습들이 교차로 그려진다. 과연 서도원이 찾고 있는 한서경의 행방, 그리고 9 35분이라는 시간의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트레인 제작진은 “5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통해 트레인의 비밀을 한 꺼풀 벗겨내고자 했다 하이라이트 속 서도원, 한서경의 관계와 은밀하게 던져진 단서들이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방송을 통해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4.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5. 의성군 승진(2026. 1. 1.字) 의성군 승진(2026. 1. 1.字) <5급 승진의결> - 3명▲총무새마을과 오미영 ▲건축과 권귀연▲농업정책과 장승남 <6급 승진> - 15명▲기획예산과 박규택 ▲총무새마을과 배한진▲총무새마을과 전상원 ▲민원과 홍성조▲관광문화과 이문숙 ▲청년정책과 오진석▲통합돌봄과 신유경 ▲안전건설과 여창현▲농촌활력과 김규년 ▲건축과 김..
  6.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
  7.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