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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스마트팜 첫 상추재배 현장방문 - 전북 최초 공기열 냉·난방시설 활용 상추재배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7-12 13: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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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10일 스마트 농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선도농가인 김환수씨 농장의 소득품목인 상추재배 현장을 방문해 재배환경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마트팜 첫 상추재배 현장방문



이번 현장방문은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 스마트팜 확대 사업과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의 필요성 등에 대해 농가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 첫 상추재배 현장방문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전북 최초로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딸기재배를 하고 후작물로 6월부터 상추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 상추재배로만 6000만원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딸기 수확 후 상추를 6월에 정식해 8월 초까지 수확할 경우 딸기 단일작목 재배에 비해 소득증대 효과를 볼 수 있고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최적 환경에서 자란 상추는 신선도가 좋고 먹는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공기열 냉·난방시설은 히트 펌프를 이용해 증발-압축-응축-팽창 구조로 된 회로를 냉매가 순환하면서 열교환을 통해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커 농가경영비 부담 완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나라에는 반드시 스마트팜 솔류션이 필요하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스마트팜 지원을 강화하고 그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농가소득 증대와 부안군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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