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 그리고 토양정화 민·관협의회(의장 이정만)는 1973년 4월 미군에 공여되어 재활용품 적치·폐품소각장 등으로 40여 년간 사용되었던 구. 미군군수물자재활용유통사업소(DRMO, defense reutilization and marketing office, 부산진구 개금동 129-1번지 일원) 부지에 대해 지난 6월말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고, 주변 지역의 토양환경 복원 등을 마쳤으며, 현재 부지 내 체육공원 등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중금속, 유류, 다이옥신(1급 발암물질) 등에 의해 오염된 채 9년 동안 흉물로 방치되어 있었으며, 부산시의 끈질긴 노력과 부산진구, 토양정화 민·관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치로 토양환경 복원을 이뤘다. 끈질긴 대정부 설득으로 과거 미군 재활용품 및 폐품소각장 등으로 사용되었던 부지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82억 원을 들여서 복원을 추진했다. 특히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다이옥신(1급 발암물질) 정화에 열탈착공법을 적용, 성공한 사례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와 지역 시민환경단체는 지난 2018년 9월, 토양정화에 안전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토양환경분야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공무원으로 민·관협의회를 구성, 총 14차례에 걸쳐 효율적인 정화방안, 검증방법, 감시 등의 협의와 자문을 통해 토양정화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민·관협의회는 지난해 2월 개금3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주민, 국회의원(이헌승), 시·구의원,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정화완료 토양에 대한 2개 검증기관의 교차검증을 진행하는 등 주민피해 예방과 토양정화 추진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였다.
구. DRMO 본기지 및 주변지역의 토양오염물질은 크게 TPH(석유계통탄화수소), 중금속 5종(카드뮴, 납, 구리, 아연, 크롬6가), 인체에 치명적인 다이옥신 등이었으며, 총 8,615㎥의 오염토양을 굴착 정화완료 하였으며, 특히, 다이옥신 오염토양은 정화 이전에 536pg*-TEQ/g이었으나,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환경부 권고기준인 100pg-TEQ/g 보다 낮은 43.8pg-TEQ/g으로 정화해 인체에 최소한의 피해도 없도록 하였다.
또한, 부산시와 부산진구, 민·관협의회에서는 토양오염 유해물질 정화 현장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와 주변 지역의 주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령상 작업환경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정화공정이 완료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조만간 검증기관의 검증보고서를 첨부해 부산진구에 이행완료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진구, 민·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화사업은 향후 국내 미군 공여 반환부지 토양정화 사업 추진 시 롤모델로 활용가치가 클 것”이라며, “그동안 주민들이 미군기지로 인한 피해를 감수한 데 따른 다소간의 보상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향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하여 일부 부지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시민체육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 부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기지 반환 후 토지이용 용도(체육공원 등)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었으며, 정화된 부지는 타 용도로 사용 전까지 추가로 오염되지 않도록 토양정화실태조사를 비롯해 철저한 관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식 가져
익산시가 13일 신청사 광장에서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54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신청사 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사라는 불명예를 벗고, 시민들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익산시청이 지역 도약의 새로운 심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신청사 건립 과정을 담은 감...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성훈 교수팀, 노년기 인지기능 연구성과 논문게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신건강의학과 윤성훈 교수팀(교신저자)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안영현 교수팀 및 생리학교실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간-대사 스트레스 지표와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APOE ε4)가 노년기 인지 기능및 뇌 아밀노이드 축적에 미치는 복합적 영향을 규명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Aging Neu...
김민석 총리,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만나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미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한국 국회를 통과한 대미투자특별법을 비롯해 양국 간 투자와 통상 문제를 둘러싼 의견 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총리실에 따르면 방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잠시 만나 대화를 나눴...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와 함께 자라는 시간’ 카드뉴스 배포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카드뉴스 ‘아이와 함께 자라는 시간’을 제작해 연중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호자의 이해와 실천을 높이고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카드뉴스는 매월 주제에 따른 슬로건, 질...
울주군보건소, 2026년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울주군보건소가 아동 구강 질환 예방과 평생 치아 건강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에 설치된 구강보건실을 활용해 예방 중심의 계속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치아 발달 전환기인 초등학생 시기에 발생한 충치가 성인기 치아 손.
울주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최대 40만원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로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2026년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실외에서 사육하는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천200만원이며, 마리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실외사육견 총 30마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