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2020년7월18일 9시부터 12시까지 남방파제에서 대형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국가적 사고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실제사고 현장에서 완벽한 수송수색 절차 및 수중수색 기법 숙달, 수중탐색(재스테이,원탐색,사자스등) 훈련, 드론을 이용한 광범위 수색 및 작동법 숙달' 합동훈련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업체계를구축하기 위하여 실전형 합동 훈련을 하였다.

합동 훈련에 첫 투입된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참수리해양드론수색대(가칭)는 연안 위험구역 및 방파제,사각지대 등 광범위한 구역 수색 훈련, 드론 운용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합동훈련에 참석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최주평 사무국장은 "해양사고 대응 합동훈련에 드론을 활용한 수색방법을 첫 도입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