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익산시 마동의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20일 이른 아침부터 마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남북 마동장 주재로 안전예방교육을 받고 다이로운 익산만들기를 위한 4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익산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업 취약 계층의 주민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마동행정복지센터에 배정된 18명은 7월20일부터 4개월간 관내 주요도로 환경정비 및 꽃길조성등 환경취약 지역의 환경 정비를 맡게 된다.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주민들에게 한시적이라도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 익산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근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남북 마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침체 된 지역경제가 희망을 안고 다시 살아나기를 기원하며 무엇보다도 근무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특히 작업 시 특히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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