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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 선정 12억원 확보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7-20 19:27:04
  • 수정 2020-07-20 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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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범죄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내에 조성된 500여 대의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및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을 돕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이 구축 완료되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에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운영·관리하는 영상을 전송·연계해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경찰·소방이 현장에 출동할 경우 종전까지는 무전만으로 현장상황을 전달받고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도입되면 112·119센터와 현장 출동 경찰·소방관이 사건·사고 발생 주변 CCTV를 보면서 출동할 수 있어 대응능력이 강화된다.


또 경찰·소방 외에도 법무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재난상황실, 민간보안업체 등과도 CCTV 영상을 연계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이 조성될 전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을 바탕으로 부안군이 지속가능한 도시, 생동하는 부안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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