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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수욕장 추진협의회 개최 -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준비에 모두가 한마음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6-14 15: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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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운영하고자 『2015 해수욕장 추진협의회』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완도군과 완도경찰서, 해안경비안전서, 해남소방서, (사)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 해병전우회, 신지명사십리번영회, 명사십리상가협의회, 신지면청년회,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기상대 등 15개 기관 23명이 참석하였다.


군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안전대책, 쓰레기 문제, 상거래 질서, 응급환자 구급 및 후송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분야별 사전계획을 점검하고 예측하여 사전에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추진협의회에서는 피서객 불편 최소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협조체제 유지, 쾌적한 관광지 이미지 조성,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하자고 협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 관리주체가 해양경비안전서에서 지자체로 이관되고,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 되는 등 안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만큼 해수욕장 내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도군은 세월호 사고이후 급감한 물놀이 관광객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어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주변여건을 개선하고자 오토캠핑장 준공, 데크산책로 정비, 편의시설 확충으로 해수욕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이주찬 관광정책과장은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이 12년 연속 물놀이사고 제로의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13년 전국 3대 우수해수욕장 선정, ’14년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되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에 대해 적극 대처하여 이룬 성과이며, 올해도 단 1건의 인명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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