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7월 23일(목) ‘인공지능(AI) 기반 출입국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식별추적시스템 실증랩’을 개소하였다.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14층에 위치한 실증랩은 총 면적 2,022㎡의 규모로, 다수의 AI 기업*이 데이터 가공, 학습 및 실증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특히, 법무부가 보유한 출입국 관련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및 통신망,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설계·구현하였다.
인공지능 식별추적시스템 사업은 AI가 학습된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출입국자를 식별하고 범죄·위험행동 등도 사전에 감지·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출입국관리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과기정통부와 법무부의 협업을 토대로 출입국 관련 데이터를 보안이 완비된 실증랩에서만 안전하게 학습하여 AI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AI 기업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데이터의 학습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출입국 분야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과 법무부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AI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 데이터 학습 시연, 현장 투어 등을 진행하였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본 사업은 데이터‧AI를 통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의 편의를 제고하는 디지털 뉴딜의 대표 모델”이라며, “앞으로 제조·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AI 융합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법무부(데이터 제공)와 과기정통부(AI 개발 지원)의 협업이 시너지를 창출했다.”며, “AI를 활용한 출입국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민들께 안전하고 신속한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천구,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성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에 약 8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호응 속에서 두 번째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 사이 900m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바꿔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하루 동안 8만 5천여 명의 주민이 축.
“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제공 - 손덕화 제공지난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따뜻한 공감과 실천의 메시지로 막을 내렸다. 올해의 주제는 “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색동회 울산지부이자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김영희 발표자는 .
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 성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안산페스타 2025’ 통합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안산 대표 시민 축제로 자리.
안산시, 사교육 부담 완화책‘강남인강’도입… 1만 원에 年 1,500개 강좌 수강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3,258개 학급)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소, 중학교가 30개소, 고등학교가 24개소, 특수학교가 2개소다.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개소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의 전체 학생 수는 6만 9,880명에 달한다.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
울산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시는 10월 27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웃사촌돌봄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단체는 기존 구·...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호평!
[뉴스21 통신=이종수 ]예산군을 대표하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낭만식당’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은 23일 뮤지컬 ‘윙크’팀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시니어모델과 지역 예술공연팀의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