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큰 불편과 차별 없이 생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민 삶의 안전과 안정, 그것이 중랑구 존재의 이유입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을 위해 ‘중랑 무지개 생활통역단’ 서비스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중랑 무지개 생활통역단’서비스는 한국어에 능통한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민자 18명으로 구성된 생활통역단이 구청, 동주민센터, 경찰서, 어린이집, 초등학교, 병원, 은행 등에서 통역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통역이 필요한 장소로 출장을 가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유선 통역으로 지원하고 있다.
통역이 가능한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총 8가지다. 7월까지 코로나19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자가격리자 등을 위해 진행한 통역서비스는 약 50건에 달한다.
‘중랑 무지개 생활통역단’이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도 제공하고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때문이다.
“제가 처음에 왔을 때 느꼈던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습을 보니 더 열심히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자리까지 생겨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고 너무 좋다.”
베트남어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후인티폭록님의 말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공기관에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증가하면서 통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중랑 무지개 생활통역단의 활동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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