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8주 연속 지상파-종편 예능 종합 1위! ‘트롯 예능’본좌의 위엄!
  • 유성용
  • 등록 2020-07-31 09:22:42

기사수정
  • - “전국 시청률 20.8%! 독보적 木 예능 전채널 종합 1위!



사랑의 콜센타 TOP6-여신6가 함께한 여름특집 3 보컬 여신 대전'으로 시청률 20.8%를 기록, 또다시 시청률 20% 벽을 뚫었다. 또한 18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라는 독보적인 행보로 木夜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30일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8%로 지난주보다 2.5% 상승하며 목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또한 18주 연속 일주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독주를 이어가면서 트롯 예능 본좌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TOP6와 대한민국 대표 보컬 히로인 백지영--이해리--솔지-유성은으로 이뤄진 여신6가 함께하는 보컬 여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신6 TOP6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한데 이어, 각각 자신의 대표곡으로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여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귀 호강을 선물했다. 그리고 두 팀은 1 1로 대결하는 1라운드와 신청곡 대결인 2라운드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첫 번째 유성은과 장민호의 대결로 역대급 불꽃 매치가 포문을 열었다. 유성은은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로 폭풍 성량을 발휘해 96점을, 장민호는 남진 내 영혼의 히로인으로 트로트의 참맛을 보여주며 91점을 차지했다. 두 번째로 펼쳐진 이찬원과 벤의 무대에서는 간드러진 미성으로 이미자 여자의 일생을 소화한 벤이 97점을, 오승근 떠나는 님아로 감미로운 트로트 감성을 쏟아낸 이찬원이 100점을 획득해 여신6가 앞서나가던 판을 뒤집었다.

 

세 번째로 김희재는 김지애 몰래한 사랑을 통해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93점을, 린은 어렸을 적 가요제에서 불렀던 오은주 돌팔매 100점을 얻어 여신6의 역전을 이뤄냈다. 또한 두 사람은 대결이 끝난 후 이문세, 이소라의 잊지 말기로 해를 열창, 아름다운 하모니로 훈훈한 공기를 뿜어냈다.

 

2 1로 여신6가 앞선 가운데, 백지영과 임영웅의 레전드급 빅매치가 성사됐다. 긴장한 나머지 노래 전주를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는 해프닝까지 벌인 백지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박선주 귀로를 불러 99점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100점을 꼭 받아야했던 임영웅은 금잔디 엄마의 노래를 선곡, 감성 장인다운 핫팩 보이스로 이찬원의 눈물샘까지 터지게 만들었지만 98점을 받아 안타깝게 여신6 1승을 넘겼다.

 

승부처가 갈린 다섯 번째 대결에서 솔지와 정동원이 만났고, 김성주는 여신6에게 정동원이 이겼을 경우 TOP6 1승을 더해달라는 부탁까지 전했던 터. 하지만 솔지는 최진희 천상재회 4키나 올려 부르는 사이다 가창력으로 100점을 기록했고, 4 1이 되면서 승리는 여신6가 가져갔다. 승부가 결정된 상황임에도 정동원은 박재홍 울고 넘는 박달재를 디스코 버전으로 불러 흥 넘치는 무대로 99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가이드와 가수로서 특별한 인연이 있던 영탁과 이해리는 선물을 사이에 둔 대결을 펼쳤다. 영탁은 조용필 바람의 노래로 가슴 뻥 뚫리는 무대를 안겨주며 100점을, 이해리는 구슬픈 음색으로 그 겨울의 찻집을 불러 97점을 받았다. 더불어 임영웅과 이해리가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를 듀엣 무대로 완성, 안방 1열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다음 주에 이어질 신청곡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2인 모두에게 감격! 감동! 힐링! 제대로 받아갑니다

프로필이미지

유성용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