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테니스에서 조세혁, 임사랑, 신재준이 2관왕을 차지했다.
30일 경북 김천에서 끝난 전국초등테니스대회에서 전주 금암초등학교 조세혁은 지시온(비봉)을 6-4 6-2로 이기고 전날 복식에 이어 12세부 단식 우승을 했다. 조세혁은 올해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 12세부에서도 안동 용상초등학교 임사랑이 독주를 하고 있다. 임사랑은 결승에서 이서아(동춘천를 )7-5 6-0으로 이겨 대회 2관왕을 했다.
남자 10세부에선 목행초등학교 신재준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우승했다. 신재준은 단식 결승에서 김동재(군위)를 4-2 4-2로 이겼다. 신재준은 올해 제주 탐라배부터 시작한 초등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했다.
남자새싹부에서 목행초등학교 최민건도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해 신재준과 함께 목행초등학교가 초등 저학년부 강자로 떠올랐다.
여자 10세부 결승에서 오지윤(도봉TA)[2]이 박예서(명선)를 4-2 4-1로 이기고 우승했다. 여자 새싹부 결승에선 황소현(군위)이 홍세아(화성비봉)를 6-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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