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6월 초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풍란 500개체를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무인도에 복원했다.
공단은 지난 2012년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처음으로 풍란 자생지가 발견됨에 따라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해 풍란 종자를 취하여 증식해왔다.
그 결과 공단 종복원기술원 식물복원센터는 풍란 3,000개체를 자체 증식에 성공했으며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이 풍란이 우리나라 고유종임을 확인하고 이중 500개체를 원래 자생지였던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복원했다.
이번에 복원된 풍란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하기 전에 복원함으로서 충분한 수분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복원 증식 방법에는 조직배양 등 무성생식과 종자를 활용한 유성생식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번 복원 개체는 똑같은 유전자를 갖게 되는 무성생식 대신 유전자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유성생식 방법을 사용했다.
복원지역은 과다한 햇빛에 의한 고사되지 않도록 지형적 여건을 고려하여 북동, 남동사면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풍란은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노끈 모양의 굵은 뿌리가 바위나 나무 표면에 붙어서 자란다.
남해안 일대와 제주도에 분포하며 일명 ‘꼬리난초’라고도 부른다. 부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
김종완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장은 “자연 생태계 필수 구성인자인 식물종을 복원하는 일은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에 매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보다 많은 종에 대한 복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풍란 복원이후 생존율, 생장량 등의 관찰 결과를 유사종 복원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멸종위기종의 주요 위협 요인인 무분별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수시 순찰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복원에 사용되지 않은 나머지 풍란 2,500개체는 풍란의 생육 환경을 고려하여 한려해상 및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내에 최적지를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복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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