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염원!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 안남훈
  • 등록 2020-08-06 13:05:15

기사수정
  • - 대한민국 첫 등록엑스포, 전 국민의 손으로 함께 이룹니다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29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의 지정 문구는 ▲네꿈 내꿈,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 ▲대한민국 월드엑스포 유치, 기다림이 행복하다. ▲부산 가면 널 볼 수 있을까? 2030 WORLD EXPO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합니다.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는 너야, 부산 ! 등 5개이며, 지정 문구 중 한 개를 선택하거나 본인만의 창작 문구로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부산시(www.busan.go.kr/expo) 또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www.2030busanexp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작품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말 심사를 통해 최우수(1), 우수(2), 장려(3), 입선(14) 등 총 20개 작품이 선정되며, 최우수 200만 원 등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국제콘퍼런스 행사 및 각종 엑스포 홍보 행사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월드엑스포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유치 열기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은 엑스포에 관심을 높여서 범국민적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엑스포 유치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면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여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단(☎051-888-6456)과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051-888-6431, 6434)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