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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그룹통화 ‘T그룹on’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 고가의 컨퍼런스콜을 앱으로 구현… 놓친 전화 재입장 등 이용편의 증대 조재성
  • 기사등록 2015-06-18 1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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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주소록에 전화번호가 등록된 사람뿐 아니라 전화번호가 없는 사람과도 그룹통화와 개인형 라디오 방송을 할 수 있는 T그룹on 업그레이드 버전을 18일 출시했다.
 
T그룹on은 2013년 6월 출시하여 30~40대 직장인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통화 서비스로, T전화에서도 이용 가능한 기본적인 그룹통화와 차별화하여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였다.
 
전화를 놓친 수신자가 그룹통화의 진행 여부를 확인 후 다시 입장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수신자가 발신자에게 제3자 추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좀더 직관적인 UI와 선명해진 컬러감을 적용하여 이용자 편의를 더했다. 또한, 온라인 상의 관계 형성이 많아지는 최근의 사회 트렌드를 감안해, 앱을 설치한 사람끼리는 전화번호 공개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그룹채널’을 추가했다.
 
그룹채널은 그룹통화와 유사하게 참여자들끼리 공통의 대화방에 입장해 그룹으로 대화할 수 있는 ‘라이브챗’과, 생방송 라디오처럼 개인이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캐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브캐스트’에서는 방장이 방송 중에 청취자와 통화 연결을 최대 3명까지 진행 할 수 있어 다중 캐스트 진행, 청취자 사연 듣기, 퀴즈 이벤트 등 자기만의 색깔 있는 방송을 꾸밀 수 있다.
 
T그룹on에서 제공하는 ‘그룹통화’와 ‘그룹채널’은 기본적으로 음성통화를 이용하는 방식이며, ‘라이브캐스트’의 청취하기만 데이터를 사용한다.
 
특히, 발신자가 모든 수신자의 통화료를 부담하는 전화걸기 이용 시, ‘band 데이터 요금제’ ‘전국민 무한 요금제’ 등 무료 통화에 최적화된 요금제 사용자는 여러 사람과 동시에 무제한 통화를 즐길 수 있다.
 
T그룹on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O/S 4.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발신자가 모든 참여자의 음성통화 요금을 부담하는 전화걸기 방식에서는 SK텔레콤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조응태 상품기획본부장은 “그룹통화의 대표 상품인 T그룹on이 라이브챗, 라이브캐스트와 같은 서비스를 추가해 음성통화의 가치를 보다 높인 형태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T전화, T통화& 등 전화의 고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그룹on의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독자의 사연을 웹툰으로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는 ‘새싹툰’ 작가 ‘정욤’, 음악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뮤지션 커플 ‘소근커플’, ‘읽어보시집’으로 유명한 인터넷 시인 ‘최대호’씨 등 페이스북 스타들과 T그룹on을 통한 전화 팬미팅을 7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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