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F4와 함께 있으면 24시간이 모자라~!” 트롯맨 F4, 섹시퀸 선미와 놀이동산 떴다!
  • 김민수
  • 등록 2020-08-20 09:13:37

기사수정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와 섹시퀸 선미가 만나 순도 100% 찐행복을 유발하는 특급 케미를 발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수요 예능 1위 왕좌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선미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긴데 이어, 모두의 추억이 담긴 울산으로 떠나 힐링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비 오는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놀이동산에 모인 트롯맨 F4는 그 어느 때보다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가요계 섹시퀸 선미가 보랏빛 밤을 부르며 등장했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열정의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환호를 얻었다. 본격 놀이기구 탑승에 앞서 짝꿍 정하기 시간이 이어졌고, 멤버들은 선미와 눈을 맞추며 짝꿍이 되기 위한 필사의 어필을 했다. 특히 영탁은 선미가 즐겨듣는다는 찐이야 무대를 펼친데 이어 선미의 곡 가시나를 부르며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 짝꿍에 선정되는 영광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탁미 커플이 된 영탁과 선미가 손을 잡고 둘만의 빗속 데이트를 즐기던 가운데, 임영웅이 등장했고 영탁은 불청객 임영웅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탁이 츄러스를 사러 간 사이 임영웅이 선미를 향해 유재하의 노래 우울한 편지를 열창하자, 영탁 역시 선미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필살기 송 노력을 부르며 대응,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금 후룸라이드를 함께 탈 짝꿍을 정하는 시간, 임영웅은 마음을 돌릴 기회를 달라 SNS상 큰 화제를 모은 인싸 댄스를 선보였지만 선미는 또 다시 영탁을 택해 임영웅을 씁쓸하게 했다. 영탁과 선미는 후룸라이드를 함께 탔고,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미션에서도 1등을 차지, 놀이동산 연간 이용권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최고의 하루를 만끽했다.

 

며칠 뒤, 영탁과 이찬원, 장민호 세 사람은 당일치기 울산 여행을 떠났다. 울산역에 도착한 이들은 렌트카를 타고 해발 1000m 고봉이 산군을 이뤄 탁월한 전망을 자랑하는 영남 알프스에 도착했다. 정상에 오른 이들은 눈 앞에 펼쳐진 울산 시내를 내려다보며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다고 감탄했다. 세 사람은 다음 행선지로 이찬원이 나고 자란 고향집을 찾았고, 이찬원은 돌잔치 테이프 속 집에 대한 기억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여전히 변치 않은 추억 속 풍경에 감격했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특히 좋아했다는 집 앞 하천을 보며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어린 시절 돌잔치를 재연한데 이어 아버지의 신청곡 오늘이 젊은 날을 부르는 등 시공간을 초월한 추억 여행을 즐겨 감동을 선사했다.

 

어느덧 4시간 반만이 남아 단 하나의 행선지 밖에 택할 수 없게 된 상황. 세 사람은 각자의 위시리스트를 꺼내며 옥신각신했고 결국 뜻을 모아 울산 12경 중 하나인 대왕암 공원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길을 걸으며 제대로 된 힐링을 즐겼고, 모여든 팬들에게 일일이 눈인사를 건네며 아쉽고도 즐거운 당일치기 우정여행을 끝마쳤다.

 

방송 본 시청자들은 “F4와 선미 케미 찐이다! 빗속 댄스 열정 멋졌다”, “늘 열정과 노력을 다 하는 F4들 안 예뻐할 수가 없음!”, “놀이동산도 울산여행도 맘껏 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F4 덕에 대리만족 실컷 했습니다”, “감동과 웃음이 함께한 추억여행 나도 F4와 함께 떠난 기분!” 등의 반응을 쏟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