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이동진 구청장)는 8월 19일 구청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연계된 전문가와 함께 ''도봉 ESD 교재‘ 제작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개발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는 ‘지속가능발전’을 구정의 핵심 운영원칙으로 설정하고, 1년차 프로젝트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역에 뿌리 내리기 위해 초등학생용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발간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봉구의 지역특색을 담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목표로, 교사와 학생들, 더 나아가 시민들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지속가능발전교육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도봉 ESD 교재’ 초안에 대한 학교 모니터링 수행 전 단계로 ▲지역 내 초등교사의 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교육 인식조사 결과 ▲''도봉 ESD 교재‘의 저학년용과 고학년용 각 단원의 내용구성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는 ’도봉 ESD 교재‘ 제작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학 협업으로 구청, 구내 초등교사, 세계시민교육 학습동아리로 구성되어 집필되고 있는 ‘도봉 ESD 교재’는 학교 교과과정과 범교과학습과정, 전문가 의견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여 제작중이다. 이들은 기존 ESD 교재의 중심이었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지속가능발전목표 1~17번을 연계한 스토리 형식으로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뽑아쓰는 교재’ 컨셉으로 제작되고 있는 ‘도봉형 ESD 교재’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봉 ESD 교재’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학생들이 직접 교재제작에 참여하는 ‘도봉 ESD 교재’에 대한 모니터링은 도봉구 4개 권역의 시범학교 14개 학급과 관외 학교 및 교육기관 등이 참여해 담임교사 및 마을강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 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1년차인 도봉구가 민관학이 함께 협업하여 초등학생용 ’도봉 ESD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세대의 삶을 담보하는데 중요한 전환적·통합적 사고가 필요한 지금, ‘도봉 ESD 교재’ 제작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1월에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로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지속가능발전’을 구정의 핵심 운영원칙으로 설정해 모든 사람들이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으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변혁을 위해 필요한 가치, 행동,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국내·외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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