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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작은도서관, 새 단장 마치고 9일 재개관 - 문화 교실 조성 등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9-08 0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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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면 종합복지관 내에 2008년 개관한 작은도서관이 오래된 시설을 산뜻하게 새 단장하고 오는 9일부터 재개관한다.

 

북면 작은도서관은 정읍시 1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사업비 1억4,600만원(국비 6,800만원, 시비 4,8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된 내부시설을 리모델링 확장했다.

 

기존의 낡은 서가를 쾌적하게 교체하고 열람석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고급 테이블과 의자를 추가 설치하는 등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구연과 클레이, 풍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교실을 추가로 조성했다.

 

이번 공사로 많은 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시립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할 전망이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읍시립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오는 9일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1인당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고 아늑한 문화사랑방으로 이용하길 바라며, 독서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도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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