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공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직원 전체 약 1700여명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에 확진자가 발생해 같은 건물 사용자 전체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검사가 끝난 357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74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또 검사 결과가 나올대까지 모든 직원은 자가격리 대상이다.
한편 현대중공업 관련 확진자는 울산 115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직원 6명, 직원 가족 2명 등 총 8명이며 확진자가 근무한 7층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현대중공업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지 여부는 1700여명의 검사결과에 따라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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