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2동은 9일 동성제약으로부터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200여 만원 상당의 친환경 가정용 살충제 360개를 전달받았다.
후원한 친환경 가정용 살충제는 집안 내 서식하는 바퀴벌레, 파리, 진드기 등 해충을 무해하게 박멸해주는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이다.
그동안 동성제약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의약품, 장학금 등을 후원하고, 무료 염색봉사와 아나파테이핑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왔다.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조그만 손길이지만 주민들이 코로나19와 더불어 집중 호우, 연이은 태풍이 낳은 상처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친환경 살충제는 동 복지플래너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주거 환경이 취약한 200여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방학2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마음까지 멀어진 요즘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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