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에서 운영하는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진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10월 개소한 후 현재까지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총 2,666건을 발굴·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2,141건 ▲통합사례관리를 통합 사례 개입 145건 ▲재발우려 가구 관리 416건 등이다.
광진구 위기가정 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은 A씨(만 44세)는 “남편의 무시와 폭언 때문에 셔츠 입은 남자만 봐도 심장이 뛰고 손에 땀이 났었는데 광진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자존감을 찾았다”라며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되고싶어 사회복지사자격증도 취득했다”라고 말했다.
B씨(만 31세)는 남편의 폭력과 폭언으로 타 기관 쉼터에 입소하려고 했으나 정신이상자로 거부를 받아 광진구 위기가정 지원센터에서 손을 내밀었다.
B씨는 “광진구 위기가정 지원센터를 통해서 경제적 지원과 자녀양육방법에 대한 제시, 정신과 치료를 받아 심리안정과 기초생계 유지가 마련되었다”라며 “현재는 미래를 계획하며 자녀와 함께 살 수 있는 취약계층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광진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광진경찰서와 상호 협력하여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원 등 6명이 상시 근무하며 112에 신고된 위기가정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사후 지속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담한다.
즉시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 동의자에 한해 신고내용을 토대로 해당 가구와 전문상담을 진행하여 실태 파악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전문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 잦은 신고나 연락이 두절되는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학대예방경찰관과 함께 합동 방문하여 안전성 확보 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복지정책과 소속 법률홈닥터(변호사)를 통해 법률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주거복지센터와 정신건강센터 등 전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올 하반기에 광진경찰서와 합동으로 가정폭력·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가정 폭력의 위험에 놓인 구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적인 불안과 더불어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폭력에 노출된 분들에게는 더욱 위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라며 “광진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가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게 믿고 의지가 되어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사후관리에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환경관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포함한 전국 8개 유역(지방)환경청*이 담당 지역에서 기후위기 대응 강화와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돌파구를 만드는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
박천동 북구청장, 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1일 북구의회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 예술가 전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다
12월 12일, 혜화아트센터에서는 겨울 바람을 잊게 만드는 따뜻한 전시회가 열렸다.'우리동네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개막 첫날부터 활기를 띠었다.전시장 입구에는...
울산 동구‘2025 남목 도시재생포럼’성료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 ]◈ 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12일 오후 2시 나눔센터에서 ‘2025 남목 도시재생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남목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목1·3동 주민 및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유관 ..
"종로 아이들극장, 산타를 찾아라!"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서울 도심 곳곳은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물들고,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이 활기를 띤다. 그중에서도 올해 종로 아이들극장은 한층 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바로 2025년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가족뮤지컬 **〈산타찾기〉**다.아이들극장(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로 91)은 올림픽기념 국민생..
광주시, K-방산 세계화 위해 산·학·연 협력 강화…방위산업 육성 전략 논의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가 방위산업을 지역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샹그리아 비치호텔에서 ‘광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K-방산 세계화 정책에 발맞춘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