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2차 사업’ 선정
  • 김민수
  • 등록 2020-09-21 09:39:32

기사수정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비디(대표 김기용, 독고세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2차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뉴딜의 대표 과제인 ‘데이터 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부 주도로 양질의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AI Hub(www.aihub.or.kr)에 개방할 예정이며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장기적으로는 중소, 벤처기업의 데이터 구축에 대한 부담을 줄여 AI 분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비디는 지정 공모 가운데 ‘명령어 AI 데이터’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자유 공모에 ‘의료진 및 환자 음성 AI 데이터 구축’을 제안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명령어 AI 데이터 과제는 일반 남녀, 노인 남녀, 소아 남녀를 대상으로 한 정형·비정형 명령어 데이터와 차량 내 대화 및 명령어 데이터를 구축하는 과제다. SKT NUGU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 경험이 있는 비디를 중심으로 차량 음성 플랫폼 분야의 오랜 경험을 가진 미디어젠,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보유한 메트릭스리서치와 셀렉트스타가 참여하고 데이터 검증 및 학술 연구를 위해 세종대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의료진 및 환자 음성 AI 데이터 구축 과제는 비대면 진료의 바탕이 되는 의료진과 환자 간 대화 데이터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며 미디어젠이 주관을 맡아 비디와 메트릭스리서치가 참여하고 의료진 데이터 수집 및 시나리오 검증 등을 위해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비디 독고세준 대표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미디어젠과 업무제휴(MOU)를 맺은 지 2개월 만에 이뤄낸 결과로, 이번 과제로 구축하는 양질의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앞으로 양 사가 함께 만들어낼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기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미 국방부, 엔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군 계약업체도 사용 금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공식 지정하고, 군 계약업체 전체의 엔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 기관에 엔트로픽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직후 나온 이 조치는, AI 이용약관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갈등이 계약 단절이라는 결과...
  4.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5.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6. [속보]트럼프 "하메네이 죽었다"...사망 공식 발표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알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적었다.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날 대대적으로...
  7. 북구,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