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경찰서장은 지난 21일 중앙지구대와 신태인파출소를 차례로 방문, 업무유공자인 남현옥 경위와 송재광 순경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개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지구대 남현옥 경위는 지난 17일 17:00경 수성동 소재 아파트 복도에서 난간에 다리를 올리고 투신을 시도하려는 정신지체 3급 자살기도자를 뒤에서 끌어안아 신속구조하였고, 신태인파출소 송재광 순경은 지난 15일 17:52경 수성동에 거주하는 실종자가 한달 전에도 우울증 증상으로 음독한 전력이 있어 가족들이 애타게 소재를 찾고있는 것을 휴대폰 위치추적으로 주변 수색 및 실종자의 여자친구를 수소문하여 모처에 있는 것을 확인, 가족들을 안심시키는 등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영록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본분임을 잊지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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