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에서는 지난 22일 외국인 유학생 이동이 많은 전북과학대 일원에서 경찰-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 20명 합동으로 안전모 미착용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지도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하고 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간격 유지 후 진행했다.
최근 유학생들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교내 입구에서 유학생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하여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하였고, 범죄 예방을 위해 교내를 직접 순찰하며 안전사고 위험요소들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김일중 전북과학대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라고 하였다.
김영록 서장은 “경찰-유학생 자율방범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다문화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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