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고창군 각 면들이 공동묘지·도로변 제초·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 부안면(면장 이수경)이 23일부터 5일간 부안면 소재 공설·공동묘지 제초작업에 나선다.
부안면은 2개소의 공설묘지 진입로와 주변 정리를 실시하고, 연고자가 없어 방치된 무연분묘를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
대산면(면장 조우삼)도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 16개 노선 47㎞ 구간의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수면(면장 김상례) 생태환경보전회(회장 이양수)도 지난 21일 고수면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조산저수지와 신기 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성내면(면장 김완철) 생태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후곤) 역시 성내면사무소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해 생활환경 주변과 학동저수지 주변에 있는 무단 방치 쓰레기 수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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