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020년 ‘제30회 향토봉사상’ 4개 부문의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정구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이종태 섯골행복마을 공동체협의회 회장 ▲주민화합자원봉사 부문 송동식 새마을지도자 금정구협의회 회장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거꾸로놀이터(회장 여순은) ▲효행·선행·희생 부문 김명순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을 ‘제30회 향토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정구의 ‘향토봉사상’은 1991년 시상 후 해마다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봉사를 몸소 실천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6명의 향토봉사상 후보자를 접수, 현지 사실조사와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종태 섯골행복마을 공동체협의회 회장은 마을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화합, 상인회 조직을 통한 서동미로시장 활성화의 구심점마련, 지역의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동식 새마을지도자 금정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방역, 하절기 해충방역, 태풍피해 가구 등 어려운 이웃 집고치기 봉사, 서동 고지대 연탄나눔 등 이웃돌봄 봉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거꾸로놀이터는 서명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형성한 마을교육활동 단체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과 더불어 지역의 문제를 봉사활동을 통해 해결코자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순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병환 중에 계신 노부모를 소홀함 없이 보살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등을 실천하였으며, 행정동 통합에 따른 주민자치회의 화합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올해 제30회 향토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위기 극복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금정구는 당초 지역 축제 행사와 겸하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상식 개최를 10월 중순 이후로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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