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두 종류의 꽃이 있다. 하나는 열매를 맺고,
또 하나는 열매를 맺지 못한다. 하지만 장미와
튤립처럼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은 열매를 맺는
꽃보다 더 아름답다. 장미와 튤립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꽃처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은 일에서 성공하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은 평생 어떠한 업적도 쌓지 못한 채 그저
평범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은 항상
행복하고 장미와 튤립처럼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아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참선이란 지향해야 할 행복을
의미한다. 이 행복은 평온하고 차분하며 억지로
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인위적으로 쌓아놓은
여러 겹의 장애물을 뛰어넘으면 삶의 원형으로
돌아간 행복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도 우리가 살면서 행복했던 흔적은 남지
않겠지만, 행복했으면 그만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것처럼 말이다!
무공수훈자회 울산남구지회, 고령회원 위안행사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남구청무공수훈자회 울산남구지회(회장 장해일)는 8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고령 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령회원과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보훈단체 회장과 회원 등...
남구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 해결,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 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한 13개 프로젝트 팀을 격려하며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친 프로젝트 팀...
정읍시, 민생지원금 마중물 효과 톡톡
[전북정읍=뉴스21통신]정읍시가 지난해 전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단순한 보조금을 넘어 지역경제의 혈액 순환을 돕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민의 약 69%가 지원금 이외에 평균 39만원을 추가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지원금이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이끄는 마중물이 됐다는 분석이다. 시는 최근...
울산시, 행안부 주관 중앙우수제안‘국무총리상’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2월 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에서 공무원 제안 부문 국무총리상(동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우수제안’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행정 서비스 ...
정읍시, 자치경찰사무 평가 우수 시군 선정
[전북정읍= 뉴스21통신] 김문기 기자=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가족처럼 살피는 정읍시의 따뜻한 행정이 빛을 발했다.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자치경찰사무 평가’에서 취약계층 대상 방범시설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 시로 선정됐다.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