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산을 오를 때는
비탈길을 견뎌야 하고,
눈길을 걸을 때는 위태로운
다리를 견뎌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참고 견디는 것을
인내라고 하며,
인내야말로 가슴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고도의 기술입니다.
반근착절(盤根錯節),
비틀어져서 꾸불꾸불한 뿌리와
헝클어진 마디라는 뜻입니다.
그것에 부딛혀 보지 않고서는
날카로운 칼도 그 진가를
알 수 없다는 식으로 쓰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반근착절 같은
곤란한 일을 겪어봐야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세상에 사람이 겪어야 할
고통이 없다면 세상은
온통 죽음으로 가라앉을지도 모릅니다.
아픈 자리에 고통을 주지 않으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모를 것이고,
설령 안다고 해도 고치려
애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단련을, 단련은 소망을 이루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갖춘 셈입니다.
"Give & Give & Forget 하라."
먼저 주고, 조건 없이 주고, 더 많이 주고 그리고 모두 잊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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