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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기초연금 부적정 지급 605억여원에 달해 - 88억 9,960만원은 여전히 미환수, 미환수율 14.7%에 달해 윤만형
  • 기사등록 2020-10-07 1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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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기초연금을 받거나, 기초연금이 잘못 지급되어 환수결정을 받은 건수가 192,509, 금액으로는 6052,03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기초연금을 받은 경우는 2,111115488만원이었으며, 기초연금의 지급이 정지된 기간에 기초연금이 지급되거나, 그밖의 사유로 기초연금이 잘못 지급되어 반환명령을 받은 경우는 190,398, 5936,546만원이었다.

 

사유별로는 담당자의 착오로 과오 및 중복지급된 경우가 전체의 63.3%에 달해 가장 많았으며, 이로 인한 금액은 356397만원으로 전체의 58.8%였다.

 

전체 환수 결정액 중 환수액은 5162,074만원으로 889,960만원은 여전히 환수되지 못하고 있어 미환수율이 14.7%에 달했다.

 

서 의원은 "기초연금 부적정 지급액의 상당 부분이 행정기관의 착오나 잘못에 기인하고 있다""부적정 지급 방지 방안을 마련하여 급여 지원의 내실화 및 복지재정 누수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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