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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의 시아파 사원인 이맘사디크 사원에서 자살폭탄테러로 29명이 사망하고 227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인으로 26일 새벽 쿠웨이트에 도착해 "알라후 아크바르" (신은 위대하다)라고 3번 외친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FP PHOTO / 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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