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부교육지원청,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청렴체험수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10-14 13:41:57

기사수정
  • 천혜향(하늘이 베푼 은혜로운 향기), 청렴체험수기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이 대전교육청 주관 2020년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청렴체험수기 분야에서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이석원 주무관으로, 민원인이 업무 처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제공하자 이를 청탁방지담당관에게 신고하고 해당 물품을 복지기관에 기부했던 과거 일화를 바탕으로 천혜향(하늘이 베푼 은혜로운 향기)’라는 제목의 수기를 작성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일반(직원, 시민) 두 가지 부문에서 청렴동시·, 청렴표어캘리그라피, 청렴체험수기·독후감, 청렴캘린지영상·스토리텔링 분야를 공모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청렴체험수기분야에서 우수상 1, 장려상 1, 청렴챌린지영상분야에서 장려상 2명 수상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부교육지원청 신상현 교육지원국장은 13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실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석원 주무관각종 청렴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청렴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서 뿌듯했던 일화를 수기로 작성하였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여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7.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