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수도 사나에서 이슬람국가의 차량 폭탄 테러로 2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예멘 보안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IS의 차량 폭탄 공격으로 숨진 예멘 후티 반군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식이 열리는 동안 IS의 차량 폭탄 공격으로 2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이슬람국가는 쿠웨이트의 시이파 사원에서도 자살폭탄테러를 벌여 26명이 사망하고 227명이 사망했다.
이슬람국가는 시아파를 '이단자'로 부르며 쿠웨이트와 튀니지, 예멘의 시아파 부족에 대한 공격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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