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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웅천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심폐소생술로 50대 남성 살려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7-01 0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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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소방서 웅천119안전센터 의무소방원 박서현, 소방장 김미희, 소방사 이수근(왼쪽부터)


보령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로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소생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28일 오전 730분경 보령시 웅천읍의 한 빌라 4층에서 신고자의 남편인 A(56)씨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웅천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장 김미희, 소방사 이수근, 의무소방원 박서현 대원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바 호흡맥박이 없는 심정지상태의 환자를 발견하고, 지체 없이 CPR(심폐소생술)을 시행, AED(자동제세동기)를 적용하며 신속한 응급처치에 나섰다.

 

10분가량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던 중 환자의 맥박이 돌아왔으나, 자발호흡에 어려움이 있어 산소공급장치(BVM)를 사용, 산소투여하며 신속히 인근 보령아산병원으로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환자 A(56)는 현재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식이 회복 후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장 김미희 구급대원은 현장으로 신혹히 출동한 대원들과 함께 심정지 환자를 살리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고, 소생된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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