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은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부 청소년이 만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의 안전 관련 현안문제를 탐구·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소년 안전문화공간과 안전실태를 조사하는‘우리 손으로 완성하는 청소년 안전문화공간’, 청소년의 안전보호를 위해 지역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정책들을 탐색하는 ‘함께하는 청소년 안전보호아카데미’ 등 2개 영역 5개 분야로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청은 각 분야의 입상 학생과 단체에게는 행복up!블루투스, 행복up!꾸러미, 행복up!도서꾸러미 등 부상을 수여한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안전공간과 안전현황을 살펴보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제안함으로써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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