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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골 붓아저씨’ 봉사단,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마을 그려요” 김만석
  • 기사등록 2020-10-29 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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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골행복마을의 벽이 주민들의 따뜻한 그림으로 채워졌다.


 ‘섯골 붓아저씨’ 봉사단이 지난 25일 주민들을 위한 벽화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섯골 붓아저씨’ 봉사단은 부산 금정구 서3동 섯골행복마을 공동체 협의회(회장 이종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벽화 봉사에 참여한 섯골행복마을 주민들은 서투른 솜씨로 진지하게 봉사에 참여하며, “도화지가 아닌 벽에 큰 붓으로 색칠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만 마을이 전보다 환하고 깨끗해졌다며 기뻐하는 주민들의 감사 인사에 팔 아픈 것도 잊는다”고 전했다. 


이종태 회장은 “우리 마을은 가로수가 없는 좁고 노후한 골목길이 많은데 이번 벽화 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집 앞을 걸을 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벽화를 보며 잠시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섯골행복마을 공동체 협의회는 서곡로33번길 일원 노후 보행로 정비, 서동 통일주차장 앞 꽃담길 조성에 이어 서금로 벽화길 조성까지 다양한 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서3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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