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조사지역 : 우리측 하천구역(보구곶~한강상류부(만우리)) 일대 약 80㎢ 4개 구역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통일부(장관 이인영)는 11월 2일부터 10개월간 남북 접경 지역인 한강(임진강) 하구의 우리측 지역 습지에 대한 생태조사를 착수한다.
남북은 지난 2018년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 만에 최초로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공동수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 2018년 11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35일) 남북 수로전문가 각 10명이 참여하여 총 660km 구간의 수로 측량
이후 한강하구의 생태·환경 등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조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향후 남북 공동의 추가조사를 대비한 기초자료 수집 차원에서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한강하구 지역은 자연적으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열린 하구이자 장기간 인간의 간섭 없이 보존되어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세계적인 하천-해양 생태구간(Eco-belt)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간 지리적으로 남북 접경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세부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웠으며,
과거 부분적으로 이루어진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곳 일대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저어새, 수원청개구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개리, 꼬마잠자리, 노랑부리저어새, 뜸부기, 물방개 등 다수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며, 한강하구 우리측 지역 습지와 그 배후지역의 사계절 생태 변화를 비롯해, 야생동물의 분포 현황 및 식물의 지리학적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지역은 우리측 하천구역인 보구곶 및 한강상류부(만우리) 일대 약 80㎢ 4개 구역이며,
조사대상은 8개 분류군(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식생, 식물상, 육상곤충, 저서성대형무척동물, 어류)이다.
또한, 위치추적기 등을 활용하여 한강하구 일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조류, 포유류 등)의 분포 현황 및 특성을 파악한다.
이와 함께 식물유전자의 염기 서열 분석으로 한강하구 식물의 지리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남북 지역에 공통적으로 서식하는 식물의 유전학적 영향을 밝혀 남북 공동연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한강하구 일대의 생태계 보전뿐만 아니라 남북이 평화적으로 공동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