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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군산에서 열린다 안남훈
  • 기사등록 2020-11-02 1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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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3일(금) 서면으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를 열고, 2022년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전북 군산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선수 및 관람객 266만여 명(누적)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는 1년 8개월 전에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올해는 지난 2018년 공모를 통해 결정된 전북 군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불가피하게 취소되었다. 이에, 2022년 개최지 선정 시에는 별도의 공모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위원회의 심의만 진행하였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가 취소된 점과, 대회 개최를 위한 경기장 시설 등이 기준을 충족한 상태로 잘 유지되고 있는 점, 해당 지자체의 강력한 개최 의지 등을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코로나19로 올해 개최되지 못했던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2022년에 다시 군산시에서 개최되어, 해양레저산업 저변이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해양수산부는 바다와 강·호수가 있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해양레저스포츠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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