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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구슬땀’ - -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청원 자원봉사 실시 -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11-02 15: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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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군산시 임피면은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깨끗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거지 내·외부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약 5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민은 장애와 각종 질병으로 인해 근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혼자서는 오랫동안 방치해온 생활폐기물을 직접 버리기 힘들어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임피면은 청소용 5톤 컨테이너 박스 요청 및 청소용품을 준비하여 임피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을 배출하고 집안 내부를 쓸고 닦는 등 주거지 내·외부 청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기 임피면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한분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언제든 자원봉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하며 “해당 주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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