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교육청, 학교 밖 아동 지원금 추가 신청받아 유성용
  • 기사등록 2020-11-03 13:00:29
기사수정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초·중학교와 같은 학령기인 학교 밖 아동 대상 ‘아동 특별돌봄지원금 및 비대면 학습지원금’의 추가 신청 접수를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학교 밖 아동에 대한 지원금 신청이 지난 10월 16일 종료됐으나 이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학교 밖 아동들에게 추가 신청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이다.


추가 접수대상은 초・중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적(이중국적 포함, 2005.1.1. ~ 2013.12.31. 출생)의 학교 밖 아동 중 지난 10월 16일까지 신청하지 못한 아동이다.


지원금은 초등학교와 같은 학령기 학교 밖 아동에는 20만원씩을, 중학교와 같은 학령기 학교 밖 아동에는 15만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신청 희망자들은 신청기간 동안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오는 11월 말까지 아동 또는 보호자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밖 아동에 대한 개별 안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시교육청과 부산시, 부산시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등의 홈페이지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은경 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이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며 “지난번에 신청하지 못한 학교 밖 아동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13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