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충청북도 농정국장은 11월 2일(월) 옥천군 청성면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현장을 찾아 관계자 및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성식 농정국장은 “올해 연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결실을 일궈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 규격 포장재를 사용하고 수분함량 13%~15%를 유지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가별 출하일자를 지켜 매입기간 내에 전량 매입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에 따르면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배정 물량은 17,231톤으로써, 12월 3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120개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 총 매입물량 : 24,511톤 /포대벼 17,231톤(일반 16,581, 친환경벼 650), 산물벼 7,280톤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별로 이미 지정한 2개 품종 이내로 하며, 매입가격은 수확기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총9회)한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12월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