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데이터 속에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AI 자율 주행 차량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AI 음성인식 디바이스, 스마트홈 장치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어 가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다양하고 우수한 음성 데이터 세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솔루게이트(대표 민성태)가 공동 주관으로 음성 AI 학습데이터 구축을 기반으로 AI 학습모델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AI 음성데이터’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회 참가는 대학교, 연구소, 기업, 창업자(예비 포함) 등 관련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데이터 세트와 AI의 접목으로 빠른 시간 안에 사용패턴을 자동으로 학습하고 보다 나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참가 접수는 11월 4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한국인공지능협회 홈페이지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요 과제는 3가지로 첫 번째는 △고령층 음성데이터에 대한 인식률 경합으로 달성 목표는 현재의 수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음성 인식률이 낮은 점을 보완해 향후 고령층의 음성 인식률을 높이고, 학습모델의 성능 개선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미취학 아동의 음성데이터에 대한 인식률 경합으로 달성 목표는 음성 인식률이 낮은 연령에 속하는 유·아동 집단의 음성 인식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제로, 학습 모델의 성능을 개선, 세 번째는 △스크립트 대화 데이터의 다음 이어질 대화 예측 경합으로 달성 목표는 수집된 학습 데이터 중 대화 스크립트를 이용한 음성데이터를 활용하여 문맥을 인지해 방향성을 예측하는 과제로, 향후 의사소통 학습 모델의 성능 개선하는 것이다.
각 팀별 과제에 맞는 경진대회 결과 제출 후 평가 및 시상은 우수 AI 학습모델 선정 시 대상(금상)은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으로 총 10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 편의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전 온라인 교육 진행하며, 대회 일정은 △참가자 선정 및 사전세미나(11월 3일~11월 14일) △온라인 경진대회 진행(11월 15일) △평가(11월 16일~11월 17일) △결과발표(11월 18일) △시상 및 결과 보고(11월 20일)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령층, 아동 등이 보다 나은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음성데이터를 활용하여 문맥을 인지해 방향성을 예측하는 과제로, 향후 의사소통 학습 모델의 성능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협회 역시 해당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보다 많은 분께서 참여해 주셔서 우수 AI 학습모델을 통한 음성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AI 산업과 사회 각 분야에 디지털 혁신을 이루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양천구,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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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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