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코로나19로 진로체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진로체험 앱 ‘동래 꿈키움 톡’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래 꿈키움 톡’은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등 관내 진로체험처 정보를 담은 안드로이드 기반 앱이다.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관내 진로교사 T/F팀과 외부전문가, 운영지원 교사 10명 등이 참가해 내용을 구성하고, 현장검증을 거쳐 개발했다. 특히, 관내 진로체험처를 웹 지도와 연동시켰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체험처에 대한 상세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진로체험활동 중 제작한 영상을 VR로도 공유할 수 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동래 꿈키움 톡’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앱을 활용하여 언택트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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