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군산오룡신협이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삼학동은 군산오룡신협(이사장 박명수)이 지난 3일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이불 22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이불 22채는 삼학동 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산오룡신협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
박명수 오룡신협 이사장은“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삼학동장은“해마다 삼학동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오룡신용협동조합 박명수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물품과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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