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충주시장은 9일 현안업무 회의에서 지난주 구리시 확진자의 충주시청 방문과 관련해 시민들이 감염병 불안감 없이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재점검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구리시 확진자와 접촉한 공무원 1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다행히도 접촉자 모두 음성이지만 많은 시민이 드나드는 청사 방역에 허점이 없도록 전 공무원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청이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될 경우 그동안의 노력이 폄훼되고 시민 불안이 가중될 수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도 출입 통제와 청사 내 방역소독을 더욱 철저히 해서 차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모임과 회식을 자제하고 청사 출입 전 발열 체크를 한층 강화하는 등 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민원인 접촉이 많은 부서 등 시 산하 전 공무원은 솔선하여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생활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단독주택이나 아파트는 잘 지켜지고 있으나 연립, 원룸 등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에서는 무분별한 불법투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불법투기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서 주민이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의 주체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또한 상습적인 투기지역은 고정형 CCTV를 설치하여 위반자 적발 등 경각심을 갖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소규모 감염이 지속되고 특히 인근 시군에서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 예의 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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