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경단 굴리는 소똥구리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의 증식‧복원에 퇴역 경주마의 분변이 먹이원으로 활용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계명)와 소똥구리 증식 및 복원 연구를 위한 ‘퇴역 경주마 기증식’을 11월 19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경북 영양군 소재)에서 개최한다.
※ 국립생태원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 2019.12.12.)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퇴역 경주마 기증을 통해 소똥구리 먹이원인 말 분변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간 국립생태원은 화학농약에 노출되지 않은 제주도의 말 분변으로 소똥구리를 사육‧증식했으나 거리상의 문제와 높은 운송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마사회에서 기증한 경주마는 ‘포나인즈’라는 이름을 가진 6년생 국산마로, 경기중 심각한 골절상을 입었으나 수술과 재활을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다.
딱정벌레목에 속한 소똥구리*는 우리나라에서 1970년대 이전에는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었으나 1971년 이후 발견기록이 없어 사실상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 몸길이 10~16mm, 성충은 늦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며 소, 말, 양 등 대형 초식동물의 분변을 먹이로 함, 땅속 굴로 먹이인 분변을 경단처럼 굴리면서 가는 특성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소똥구리 200마리를 몽골에서 도입하여 342마리로 증식시켰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한국마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연구와 퇴역 경주마의 동물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소똥구리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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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