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 전경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1월 19일 오후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총면적 약 83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서해중남부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상시감시하고 대기오염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 알리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대기질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서울), 호남권(광주), 중부권(대전), 제주도, 영남권(울산), 경기권(안산), 충남권(서산)에 이어 9번째로 구축됐으며, 예비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보다 정확한 대기오염물질 감시를 위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금속(납, 칼슘, 비소, 망간, 니켈 등), 이온(황산염, 질산염 등), 탄소(유기탄소, 무기탄소) 등의 측정용 장비 13종 19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지난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전북 지역은 농업잔재물 소각 등 생물성 연소의 영향과 지형 및 기상영향(낮은 풍속, 적은 강수량)으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 전라북도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분석 예비연구(국립환경과학원, 2019)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농축산 활동이 활발한 전북지역에서 농업잔재물 소각 등의 생물성 연소의 영향을 분석하고, 농축산 활동에서 주로 발생하는 암모니아를 장기적으로 집중 측정할 계획이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농업지역이 밀집한 서해 중남부지역의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파악하고 고농도 초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며, “관련 지자체, 시민단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상생의 출발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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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