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양서류 및 파충류의 수로 탈출 실험장치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배수로에 빠져 폐사하는 양서‧파충류의 탈출을 도울 수 있는 실험장치를 최근 개발하고, 2021년 내로 이 탈출 실험장치를 시제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콘크리트 배수로에서 발생하는 양서‧파충류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양서류· 파충류) 인공수로 탈출 실험‘에 관련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했다.
국립생태원은 그간의 연구를 통해 기존의 콘크리트 농수로 및 배수로에 설치되어 있는 탈출 경사로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수로에 빠진 양서·파충류의 특정 행동 양식과 확률로 수로를 탈출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탈출 실험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특허명: 양서류 및 파충류의 수로 탈출 실험장치(제10-2177254호, 2020년 11월 4일)
‘탈출 실험장치’는 탈출로가 설치된 콘크리트 인공수로의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여 탈출로 경사나 물의 흐름 등 양서‧파충류의 탈출에 필요한 세부적인 조건을 쉽게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탈출 실험장치’ 내부에는 개구리나 뱀 등의 움직임과 탈출 여부를 무인으로 계측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실내에서 소형동물의 탈출 행동과 탈출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생태원은 특허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환경부의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환경부, 2010)‘에 제시되어 있는 수로탈출 장치 설계 기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효율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수로탈출 장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2021년까지 탈출실험장치의 시제품화와 함께 연구결과를 반영한 개선된 수로탈출 장치를 개발하여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대상 도로 사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실증적 연구를 통해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사라지는 생물자원을 지키는데 힘쓰겠다”라며, “향후에도 연구결과를 특허와 같은 지적재산권으로 연결하여 경제적 효과의 창출과 함께 응용연구 분야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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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