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관장 강성녀)은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금정문화회관 1층 소전시실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소笑한 그림 이야기’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서동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1관 1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 서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인‘그림 그리는 사람들’회원들이 펜드로잉과 보태니컬아트(식물을 주재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예술) 등 다양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 동아리는 지역주민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전시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주 전문 강사와 함께 실력을 갈고닦았다.
관람 희망자는 누구나 전시 기간 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성녀 서동도서관장은“이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힐링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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