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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제4차 이사회 및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 열어 '유소년 및 중고등 연맹 해산' 의결 조기환
  • 기사등록 2020-11-24 1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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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KFA가 24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0년도 제4차 이사회 및 2020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유소년, 중등, 고등축구연맹의 해산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KFA에 따르면 유소년 및 중·고등축구연맹의 해산은 이날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모두 통과했다. 유소년축구연맹은 김영균 전 회장 및 연맹이 지방재정법 위반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한편 부채초과 및 지급불능 상태로 지난 11일 서울회생법원의 파산 선고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중등축구연맹은 두 차례 이사 간담회를 거쳐 지난 17일 자체 해산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고, 고등축구연맹 역시 두 차례 지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KFA는 이들 연맹을 해산하는 대신 초중고발전위원회(가칭)를 신설해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은 KFA가 일원화해 담당하고, 대회 운영은 지방시도협회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편, KFA는 초중고발전위원회를 통해 현장지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정한 선수선발 및 훈련지원, 대회 수익금 재투자로 인한 지도자 자질 향상 및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기회 제공, 투명한 축구행정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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