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모범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성내성서동·지현동 등 도시재생 사업지구 일원이 타지역의 벤치마킹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 중인 도·시군 블루시티 업무 협업 과정 교육생 20여 명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성내성서동과 지현동 일원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를 확인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들은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과 성내성서동 문화창업재생허브조성지 ‘청년 가게’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재생 청년 가게 조성사업에 큰 관심을 드러내며 침체되었던 원도심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은 청년 가게 창업자 협동조합을 높이 평가했다.
이 외에도 올 한 해 동안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 충남 서천·당진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음성 도시재생 역량 강화 교육생, 안양시·강화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수 기관·단체가 충주시를 방문하는 등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성과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충주시는 2016년 도시재생 선도사업(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을 시작으로 △2018~2021년 지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2019~2022년 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2020~2022년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 동네 살리기형) △2020~2024년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2020~2022년 달천동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침체한 원도심의 활기를 되살려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 행복이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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