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김소연과 유진이 끝날 줄 모르는 악연의 굴레로 살벌한 전쟁을 시작하며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다.
지난 30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9.6%, 전국 시청률 16.9%(2부), 수도권 시청률 18.8%(2부)이라는 파죽지세 행보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하며 월화극 전체 1위는 물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7.2%(2부)를 기록, 7%를 훌쩍 넘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가 자신을 헤라팰리스에서 내쫓기 위해 자신의 시어머니까지 이용한 천서진(김소연)에 분노, 하윤철(윤종훈)이 천서진과 주단태(엄기준)의 외도를 목격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오윤희는 헤라팰리스 입구에서 막아선 천서진, 강마리(신은경), 고상아(윤주희)에게 주단태 서명이 있는 입주민 추천서를 건넸지만, 사문서 위조라고 의심을 받았던 상황. 그때 주단태가 나타나 사실을 확인해 줬고, 오윤희는 이들에게 보란 듯 당당히 이사를 진행했다. 심수련의 제안으로 오윤희가 주단태와의 협상 조건을 헤라팰리스 입주로 내걸었던 것.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따져 물었으나, 주단태는 오윤희를 헤라팰리스로 들어오게 한 일등 공신이 하윤철이라고 말해 천서진의 분노를 증폭시켰다. 반면 하윤철은 오윤희를 내보내겠다고 악을 쓰는 천서진을 보면서 가난 때문에 오윤희를 버렸던 과거 기억을 떠올리고는, 천서진에게 “너 그거 죄책감이야”라는 독한 일갈을 던졌다. 이에 천서진이 하윤철의 뺨을 때리며 “처신 잘해. 오윤희랑 나 둘 중 하나 죽어 나가는 꼴 보기 싫으면”이라고 맞받아쳐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후 오윤희와 천서진은 로비에서 마주쳤고, 팽팽한 기싸움 속에서 오윤희는 악담을 퍼붓는 천서진에게 “이번엔 너한테 참 고마워. 네가 사는 집 궁금했거든. 욕심났고 덕분에 여기까지 온 거 같아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라고 일침을 놨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걸 욕심내 볼 생각이야. 네가 가진 것들 그리고 내가 뺏긴 것들까지 전부다. 잘 지켜내야 될 거야 천서진"이라고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천서진은 오윤희의 꼬투리를 잡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겠다는 계략을 꾸몄고, 얼마 후 갑자기 나타난 오윤희의 시어머니(황영희)는 “남편이 죽었다고 시댁하고 인연도 끊어버리고 내 자식이 벌어온 돈 다 차지한 다음에 도망친 파렴치한입니다”라며 헤라팰리스 로비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오윤희는 자신의 과거사와 시어머니의 악행을 다 털어놓으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오윤희의 가슴 아픈 고백은 강마리와 고상아의 마음까지 녹여내고 말았다.
시어머니를 추궁한 오윤희는 천서진이 계획한 일임을 알게 된 후 복수에 시동을 걸었다. 술을 마시던 오윤희는 하윤철을 불렀고, 하윤철이 과거에 대해 사과하자 “나한테 미안해하지 마. 우리 그때 너무 어렸어. 그리고 나도 늘 불행했던 거만은 아니야”라고 손을 잡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바로 그때 식당 밖에 서 있는 천서진을 본 오윤희는 일부러 휘청거리며 하윤철에게 안겼고, 20년 전 자신을 오열하게 만들었던 천서진과 하윤철의 키스를 회상했다.
그리고 천서진이 주단태를 만나러 갈 것을 직감한 오윤희는 일부러 하윤철에게 천서진이 방금 우리를 봤다며 빨리 따라가라고 전했던 터. 천서진을 뒤쫓았던 하윤철은 천서진의 외도 상대가 다름 아닌 주단태라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였고, 벽에 걸려있던 사냥총을 집어 들고는 별장 안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총성이 울려 퍼지면서 긴장감을 드리운 것. 더욱이 의미심장한 표정의 오윤희가 “천서진 너 실수했어. 거긴 건드리지 말았어야지”라고 분노 서린 속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벨이 울리면서 손이 피범벅인, 온몸이 젖은 하윤철이 서 있는 엔딩이 담겨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윤희 제대로 칼 갈았다!! 천서진한테 복수 한 번 더 가자!” “하윤철 너무 불쌍해... 제발 천서진이랑 헤어져라” “김소연과 유진, 여자들의 한판 전쟁이 대단하다” “드디어 주단태 천서진의 외도 밝혀졌네.. 묵은 체증 내려갔다!” “오늘도 한바탕 휘몰아쳤다. 어쩜 눈을 뗄 시간이 1초도 없는 거예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석유 최고가격제 13일 0시 시행…휘발유 1,724 원·경유 1,713 원
산업통상부는 13일 0시부터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공급할 때 최대 가격을 보통휘발유는 리터당 1,724원, 자동차용 경유는 1,713원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실내 등유는 리터당 1,320원으로 가격 상한선이 정해졌다.해상 운송으로 별도 비용이 들어가는 도서 지역의 경우 최고가격은 보통휘발유가 리터당 1,743원·자동차용 경유는 1,732원&mi...
경북도, 산림조합과 ‘산불 대응·돈 되는 산’협력체계 구축
경상북도는 3월 12일 도청 사림실에서 산림조합과 ‘산불 대응 및 산림소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림 재난 대응과 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건호 대구경북산림조합장협의회장을 포함한 지역 산림조합장 등 2...
군위군보건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도 예술가”프로그램 운영
군위군보건소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기능 회복을 위한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 자극과 창의력증진, 재활 보조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료를 직접 그리고, 색칠...
의성군, 새학기 맞아 ‘호흡기 감염병 집중 예방활동’ 추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새학기 단체생활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학교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새학기 호흡기 감염병 집중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감시 자료에 따르면 최근 .
울산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3일 새벽부터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3일) 새벽부터 모레 토요일까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 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 ...
"봄이 왔어요" 4월3일~5일 정읍 벚꽃축제
정읍의 벚꽃길은 4킬로미터 구간의 정읍천변길을 따라 울창한 터널을 형성하고있다.전북정읍의 35주년 지역대표 봄축제인 '2026 정읍 벚꽃축제'가 내달3~5일 정읍천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